오징어 부추전 만들기 비오는날 부침개

오징어 부추전 만들기 비오는날 부침개

어제 경북 동해안 지역에 하루종일 퍼붓는 rain

이제 좀 그만 왔으면 싶기도 하고

몸도 으실으실 춥고~이럴땐 꼭 생각나는 부치미

별 재료 없이 간단히 후다닥 해봤어요

계란물 입혔더니 더 입맛 돋우는 색감~

양이 한 3줌정도 되려나~

아주 크게 가득 잡아 적당한 길이로 썰기

오징어 부추전 만들기 비오는날 부침개

초간장 찍어먹으니 맛나요

좋아하는 매콤한 청량고추

홍땡초 청땡초도 듬뿍 넣습니다

매콤해야 맛있지요

통찜하며 남긴 다리 2개만 썰어도 충분하네요

요즘 금값인 해물이죠

오징어 부추전 만들기 비오는날 부침개

밀가루와 물은 거의 같은 비율로 넣어주면 됩니다

물 1컵 밀가루 1컵

200ml 한컵 넣었더니 밀가루 양이 적어

추가했어요

취향껏 물조절해도 되지만 물이 많으면 반죽물이

약해 뒤집기가 힘들어진답니다

밀가루 반죽물이 모자라네요

밀가루물 한컵 추가로 넣었어요

총 밀가루 2컵 물 2컵~

팬은 달구고 기름 붓습니다

달궈진 팬에 적당량 올려 옆으로 살살 펴 줍니다

계란 하나 대충 저어 부어주구요

요렇게 하면

오징어 부추전 만들기 비오는날 부침개

더 먹음직스럽게 됩니다

한쪽이 어느정도 익었다싶으면 타기전에 얼른

뒤집기

뒷면이 익으면 계란물 부은 앞면으로 또 한번

휘릭 뒤집어줍니다

언뜻 보면 동래파전 같나요 ㅎㅎ

큼지막하게 딱 2장 구울 양이네요

2장 구워두고 막걸리 한잔 먹으면 배불러요 ㅋ

오징어 부추전 만들기 비오는날 부침개

빗소리 들으며 따뜻한 부치미랑 막걸리~

https://youtu.be/MXM_0rgt5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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